: 이번 주는 루체른의 가장 큰 연례행사가 열리는 주이자, 내내 학교에서 오리엔테이션을 듣는 주였어요. 정말 너무나도 빡센 스케쥴에 친구들 다 피곤해 했다는.. 월요일에는 학교 사이트 이용하는 방법이랑 와이파이 연결하는 법 같은 사소한 내용들을 알려주고, 밥먹고 보물찾기를 했어요ㅋㅋ 초등학교 돌아간 느낌. 스위스는 유럽 소속이 아님에도, 유럽학교들이랑 비슷한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. 성적체계도 그렇고 에듀롬이라고 와이파이 시스템도 동일하고요. 그리고 독일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면 독일에서 스위스 이주가 정말 쉽다고 하더라고요. job과 집만 있으면 된다고. 독일은